광화문이 본래 위치서 14m 뒤로 삐딱하게 틀어진 사연…[더,오래]2탄
중앙일보에 연재한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을 소개하고자 한다. 궁궐 그 속에 담긴 역사적 이야기와 건축의 유래를 알고 본다면 궁궐을 바라보는 시선은 달라질 것이다. 좀 더 궁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해남 대흥사 서산대사 탄신501주년 춘계제향
대흥사의 표충사는 전라남도 기념물 제 19호인 서산대사의 영정을 봉안한 사액사우(賜額祠宇)로서, 서산대사의 위국충정을 기리고 그의 선풍이 대흥사에 뿌리내리게 한 은덕을 추모하기 위해 정조 12년인 1788년에 건립되었습니다.
안양 비빔국수 맛집
안양 명학역 1번출구로 나와 만안구청 방향으로 계단을 내려가면 마을버스 10-1과 10-2를 탈 수가 있는데 5분여를 가다보면’태양철물, 만안청소년수련관’ 하차 방송이 나온다. 이 정류장에서 내려서 앞의 횡단보도 신호를 건너 왼쪽에 보이는 대양수산 식당을 왼쪽으로 끼고 언덕을 오르다보면 숨이 가파올 쯤에 정면으로 가게 하나가 보인다. 주위를 둘러보면 주택가만 보이고 상가라고는 달랑 이곳’ 꽃과국수’만 보인다. 뭔가 겉에서 보면 까페
조선왕릉으로 떠나요!! 동구릉 – 건원릉
건원릉은 조선 1대 태조의 능으로, 조선 왕릉 제도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고려 공민왕의 현릉(玄陵)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고려 왕릉에는 없던 곡장을 봉분 주위에 두르는 등 세부적으로 석물의 조형과 배치 면에서 일정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봉분에는 다른 왕릉처럼 잔디가 아닌 억새풀을 덮었는데, 『인조실록』에 태조의 유교(遺敎)에 따라 청완(靑薍, 억새)을 덮었다는 기록이 있다. 능침에는 12면의 화강암
조선왕릉으로 떠나요!! 파주삼릉 – 영릉
https://youtu.be/aKCo07e8-ow 영릉은 추존 진종소황제와 효순소황후 조씨의 능이다. 영릉은 같은 언덕에 왕과 왕비의 봉분을 나란히 조성한 쌍릉의 형식으로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이 진종소황제, 오른쪽이 효순소황후의 능이다. 왕세자와 왕세자빈의 신분에서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검소하게 조성하였다. 진입 및 제향공간에는 홍살문, 판위, 향로, 정자각, 비각이 배치되어 있다. 영릉의 비각은 총 2개로 비각 안에는 세 기의 능표석이 있다. 1비는
경기 광주 허난설헌 묘소
허난설헌 묘소 ㅣ위치: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지월리 산29-5 조선이 낳은 천재 시인 허난설헌은 명종 18년(1563), 강릉 초당동에서 허엽의 셋째 딸로 태어났다. 이름은 초희(楚姬)이고 난설헌(蘭雪軒)은 그의 호이다. 천재시인 난설헌의 소녀시절은 아버지 허엽의 관직생활로 부유하였고, 그의 시세계 형성에 크나큰 영향을 준 친 오라버니 허봉도 난설헌 열살 때 대과에 합격하고 열다섯 살 때 교리가 되는데, 이러한 오라버니의 출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