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ㅣ 회원가입 👉

나는 세미 여행 작가

blank

안양 비빔국수 맛집

안양 명학역 1번출구로 나와 만안구청 방향으로 계단을 내려가면 마을버스 10-1과 10-2를 탈 수가 있는데 5분여를 가다보면’태양철물, 만안청소년수련관’ 하차 방송이 나온다.  이 정류장에서 내려서 앞의 횡단보도 신호를 건너 왼쪽에 보이는 대양수산 식당을 왼쪽으로 끼고 언덕을 오르다보면 숨이 가파올 쯤에 정면으로 가게 하나가 보인다. 주위를 둘러보면 주택가만 보이고 상가라고는 달랑 이곳’ 꽃과국수’만 보인다.  뭔가 겉에서 보면 까페 같은 느낌에 전혀 식당 같지 않아 머뭇거리게 되는데 그래도 용기 내서 들어가 보면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예쁜 국수집을 만나게 된다.

blank
blank
blank

꽃과국수는 1인 1메뉴씩 한상차림으로 나오는데 과일비빔국수에는 단무지와 국물이 잔치국수에는 김치와 단무지가 나간다. 다른 식당 같이 여러가지 반찬이 나오는 것은 아닌데 국수한그릇에 정성을 담아서 내주는 구나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너무 예쁘게 나온다. 

보통시장에서 먹는 국수는 세라믹 탕그릇에 나오는데 이곳 꽃과국수는 파스타용 접시에 담겨져 쌈채소와 곁들여져 한송이 꽃이 플레이팅이 되서 나와서 보는 순간 눈으로 먹고 입으로 먹고 맛을 느끼며 먹을 수 있는 정말 맛있는 국수집이다.

비빔과일국수는 사과와 파인애플, 오이, 양파등 각종 신선한 야채와 과일은 물론 고추장, 고추가루, 물엿, 간장등 20여가지의 재료가 각각 어우러져 신선하고 상큼한 맛의 조화가 정말 맛있다. 

blank
blank

멸치와 디포리, 홍새우, 다시마등 20여가지 신선한 재료로 우려낸 육수는 거부감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깔끔한 맛이 나고 아이들도 단골이 될 정도로 아이들 입맛까지도 사로잡았다.  특히 식사를 못하는 환자분들이 먹고 싶다고 일부러 찾아와 포장해 가기도 하고 소화에 문제가 있는 분들, 숙취에 고생하는 분들에게 특히 속을 편하게 해 주는 천연재료의 맛을 즐길 수 있다.

blank

만안청소년수련관 주차장을 이용할 수도 있고 가게 바로 옆에 주차장도 있어 주차공간이 넉넉하다. 앞이 확트인 통유리로 막히지 않은 전망이 식사와 차를 즐기기에 안성 마춤인 곳이다. 특히 비가 내리거나 눈이 내리는 날 풍경이 너무 좋아 아지트가 필요한 사람들이 작은 모임을 하기에 적당한 곳이다.

바로 뒤가 수리산이어서 공기도 좋고 안양에서 알아 주는 오래된 약수터도 있어 물을 길러 오는 분들도 많은 곳이다.

 

 

에버 교육

최신글

blank
0
    0
    장바구니
    장바구니가 비어 있습니다.쇼핑 계속하기